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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역 고기집 어디가 괜찮을까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주말에 육풍 평택역점에 다녀왔습니다
회사분의 말을 들어보니
수원에 있는 지점에서 맛있게 먹었다고
하시더라구용ㅎㅎ
그래서 방문해봤습니다
육풍 평택역점 메뉴판입니다
꽃삼겹살 15,000원 (150g)
꽃목살 15,000원 (150g)
저는 꽃고기모둠 2~3인
꽃삼겹 + 꽃목살 450g + 된장찌개/김치찌개
51,000원 주문!
된장찌개로 선택했어용
육풍 평택역점은 좋은 게
찌개를 끓일 수 있는 작은 화구가
따로 있어서 계속 뜨겁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된장찌개가
끓여서 나오는 게 아니라
바로 나오더라고요
자리에서 끓여먹을 수 있으니 ㅎㅎ
육풍만의 된장찌개를
맛있게 먹는 방법!
처음에는 심심하게 먹다가
졸여가면서 나중엔 된장밥으로 해 먹기
된장밥이 또 술안주로 최고잖아요 ㅎㅎ
기본찬 세팅입니다
쌈채소, 콩나물, 고사리, 상추 깻잎 겉절이
와사비 소금 매운 소스 쌈장 등등
마카로니 샐러드 배추김치 양파장아찌
육풍 평택역점
좋은 점 또 한 가지
바로 고기를 직접 다 직원분들이
구워주신다는 겁니다!
고기를 정말 빠르게 구워주시는데
빠르게만 굽는 게 아니고
빠르게 엄청 잘 구워주십니다 ㅎㅎ
저도 친구들과 어디 놀러 가면
고기 다 굽는 스타일이긴 한데
명함도 못 내밀겠더라고요
스킬이 장난 아니십니다
여쭤보니 수원에 있는 육풍에서
5년 일하셨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고기 굽는데 정말
5분도 안 걸려서 다 구우시는 거 같았습니다
딱 먹기 좋은 사이즈에
먹기 좋은 굽기로
고기가 다 구워지면
미나리 고사리 콩나물을
가운데 올려주시곤
고기가 타지 않게끔 한 번씩
뒤집어주면 된다 하며 가셨습니다
그럼 본격적인 식사로 넘어가볼까요ㅎㅎ
저는 삼겹살과 목살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삼겹살이에요
기름진 정도와 고기의 육즙
모두 맘에 들었어요
목살도 맛있긴 했는데
저는 삼겹살이 더 맛있더라고요
여자친구는 목살을 더 선호했습니다
잠깐 잊고 있던 된장찌개도 먹어봐야겠죠?
안에는 고기도 실하게 들어있고
특별한 점은 부추가 들어있었는데
생각보다 된장찌개와
잘 어울렸어요
먹자마자 밥이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공기밥 주문하고
바로 말아버렸어요 ㅋㅋㅋ
저는 이건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무조건 된장찌개는 시키고
된장밥을 해 먹어야 한다...
무조건입니다
김치찌개는 먹어보진 않았지만
된장찌개는 무조건 추천!!
비빔냉면도 주문했어용
가격은 물냉면과 동일하게 7,000원
단맛이 꽤 강한 비빔냉면이었습니다
식초를 조금 넣어먹는 게
더 맛있는 거 같아요
냉면육수도 따로 나오는데
한입 먹어보니 생각보다 괜찮아서
물냉면을 시켰어도 맛있었겠다 싶었습니다ㅎㅎ
평택역 고기집
육풍 평택역점 후기 마무리할게용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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