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다여온 여행 그리고 빙빙반점

친구들과 여름과 겨울에는

하루정도 날을 잡고

펜션에 놀러가서 1박2일로

여행을 다녀오는 편이다

 

펜션엔 꼭 냥이들이

기다리고 있는거 같음 ㅎㅎ

고기 한번 받아 먹겠다공

귀여운 녀석들

또 안줄수가 없지 

 

다른 곳에서는 모르겠지만

바베큐 한정에선 생목살이

정말 맛있는거 같은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ㅎㅎ

 

밖에서 고기를 다 먹고

추워서 안에서 먹기로 결정

부대찌개 끓여서

술 달리기

이날 너무 많이먹어서

다음날 술병ㅜㅜ

 

 

돌아가는 길에 

유명한 중국집이 있다고

친구들이 가보자 해서 오게 된

빙빙반점

 

빙빙반점 메뉴판

살짝 이른 시간에 갔는데

아직 오픈 시간 전이라고

오픈시간이 되면 순서대로 입장한다고 합니당

우리가 주문한건 짬뽕 그리고

원조 부추탕수육

탕수육 반죽옷이 녹색이고

부추와 양파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었음

그리고 고추기름간장이 따로 준비되어 있었는데

여기에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나온 짬뽕

면을 먹기는 힘들거 같아서

짬뽕밥으로 주문 ㅜㅜ

 

보면 숙취해소제를 먹은 뒤에 먹었는데

속이 금방 좋아지지 않아서

짬뽕밥을 거의 다 남겼다 ㅜㅜ

국물을 조금 떠먹어봤는데

맛있었지만 속이 안좋아 먹을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음..

 

여기 주변에 주차하기가 너무 힘들어용

꽤 멀리다가 주차해놓고 먹고왔습니다

 

 

영업시간 11 : 00 ~ 19 : 30